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쓰비시 아웃랜더 (문단 편집) === 2세대 (CW/ZG/ZH, 2005~2013) === ||[[파일:32196_6_1.jpg|width=100%]]||[[파일:32196_3_1.jpg|width=100%]]|| || 전기형 전면부 || 전기형 후면부 || ||[[파일:mitsubishi_outlander_232_01eb00fa0d6b092d.jpg|width=100%]]||[[파일:autowp.ru_mitsubishi_outlander_jp-spec_7.jpg|width=100%]]|| || 후기형 전면부 || 후기형 후면부 || 2세대부터 일본내수용과 해외수출용 모두 아웃랜더로 이름을 통일했다. 다소 인상이 약했던 전기형 모델에 비해 후기형에서는 란에보와 같은 제트 파이터 그릴과 헤드램프를 도입하여 스포티한 인상을 남겼다. 대한민국에 정식으로 수입된 처음이자 --현재까지는-- 마지막 아웃랜더로서, 2008년 9월부터 공식수입사인 MMSK를 통해 전기형이 판매되었고, 2010년 4월에는 페이스리프트 된 후기형 모델이 판매되었다. 엔진 종류는 전기형에 3.0 V6 [[미쓰비시 6B3 엔진|6B31]] 가솔린 단일사양으로 판매되다, 후기형에 2.4 [[미쓰비시 4B1 엔진|4B12]], 3.0 6B31 가솔린의 두 가지 사양으로 설정됐다.[* 2.4 모델은 16인치 타이어, 3.0모델은 18인치 타이어를 장착해서 타이어를 보면 쉽게 구분이 가능하다.] 출시 초기에 순식간에 사전계약이 150대가 넘어가는 등 호조세를 보이다, 신차 효과가 빠지면서 판매량이 급락했다. 판매가 부진했던 이유로는 전기형 3.0모델 4290~4490만원[* 뒷좌석에서 DVD 시청이 가능한 9인치 와이드 스크린 AV시스템이 200만원], 후기형 2.4모델 3690만원, 3.0모델 4090만원이라는 비싼 가격(전기형에 비해 무려 400만원이나 내린 가격이다!)과 더불어, 경쟁 모델들과의 가격대비 장점의 부재, 한국인의 디젤 SUV 선호, 다양하지 못한 옵션, 지나치게 단순한 센터페시아와 실내 인테리어, 2010년대임에도 순정 내비게이션의 부재, 전범기업 자동차라는 부정적인 이미지 등이 있었다. 때문에 저조한 판매량을 기록한 채 2013년 판매가 중단되었고, 결국 동년 미쓰비시가 한국시장에서 철수함으로써 더 이상 볼 수 없게 되었다. 사실 이 모델은 장점도 많은 차였다. 우선 SUV의 특징인 높은 전고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전복 위험성과 흔들림을 억제하고 무게중심을 낮추기 위해 경량 알루미늄 루프[*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루프 테스트에서 Acceptable(우수)등급을 받았다.]를 적용하여 주행안정성을 높였다. 또한 6기통 가솔린 엔진(3.0모델 한정)에서 나오는 SUV 같지 않은 부드러운 주행감과 빠른 가속력, 날카롭게 반응하는 스티어링 휠, 핸들 뒤에 위치한 마그네슘 재질의 패들 쉬프트 등 자동차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운전하는 재미가 뛰어난 차였다. 트렁크는 넓고 깊은 수납공간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위, 아래가 따로 열리는 테일게이트를 적용해서 짐을 쉽게 넣고 뺄 수 있었다. 글로브 박스는 상하 2단으로 열려서 수납공간을 최대한으로 활용했으며, 음료수컵의 수납공간도 많은 편이었다. 또한 오디오 시스템은 고가 브랜드인 Rockford Fosgate가 순정으로 장착되어 있었다. 마지막으로 미쓰비시 자동차가 전성기 시절 [[다카르 랠리]]에서 유감없이 보여줬던 미쓰비시 4WD 차량 특유의 우수한 험로 주행능력 등이 그것이다.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앞서 언급했던 단점에 밀려 한국에서는 별다른 재미를 보지 못한 채 철수한 반면 해외시장, 특히 러시아에서는 아웃랜더의 인기가 상당히 높았다. 때문에 한국 중고차시장에 나온 아웃랜더들이 수요가 많은 러시아로 수출되기도 했다.[* 러시아는 도시를 조금만 벗어나도 비포장도로가 많으며 봄철에는 녹은 눈으로 인해 이들 도로가 진창이 되기 때문에 차량의 험로주행능력을 중시한다. 또한 혹한기에는 기온이 크게 떨어져서 저온 시동성이 떨어지는 디젤 엔진보다 시동성이 좋은 가솔린 엔진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유튜브에서 찾아볼 수 있는 아웃랜더의 험로 주행영상이 대부분 러시아에서 업로드된 이유가 이 때문이다. 2009년 미국 [[IIHS-HLDI|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의 안전성 평가에서 최고 안전등급인 'Top Safety Pick'을 획득했다. 그밖에도 일본 내수용 스페셜 에디션 버전으로 후기형 디자인을 다소 멋스럽게 변형시킨 '아웃랜더 Roadest'가 존재한다. 또한 [[푸조 4007]]은 아웃랜더 2세대를 기반으로 제작한 SUV 차량으로서 측면과 후면이 아웃랜더와 상당히 유사하다. SBS 드라마 [[아내의 유혹]]에서 [[정교빈]]의 차량으로 2세대 아웃랜더 전기형 모델이 등장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